강아지 여름 산책시 반드시 알아야할 4가지(열사병, 심장사상충 주의)

여름에는 잔디가 무수히 자라나게 되고 이러한 풀은 강아지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냄새도 더 맡고 구르기도 하고 몸을 비비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름에도 안전한 산책 방법이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산책하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내용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신발을 착용해보자

많은 보호자분들이 무더운 날씨에 아스팔트가 뜨거워도 강아지들은 산책을 잘한다라고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한여름 아스팔트의 바닥 온도는 50도 이상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산책을 자주 하게 된다면 화상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산책 시에는 짧게 자주 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이면 바닥의 온도를 손으로 만져봐서 뜨거울 정도의 온도라면 산책은 삼가거나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낮 산책은 피하자

한여름이라고 해서 산책을 안 해도 되는 건 아닙니다. 원활할 배변 활동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산책이 필요합니다. 다만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는 산책을 피해 주시는 게 좋고 시원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반복적으로 산책을 해주는 것이 강아지들 건강에도 좋습니다. 만약 무더위 날씨에 산책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면 열사병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열사병으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열사병에 걸리는 이유와 예방방법 알고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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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및 심장사상충에 주의하자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와 심장사상충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 에게도 아주 위험한 기생충입니다. 잔디가 있는 애견파크, 애견 운동장 같은 곳에서 놀거나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잔디에 들어갈 때에는 주의 깊게 관찰을 해주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몸수색을 해서 진드기가 붙어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심장 사사충의 약을 주기적으로 먹거나 발라주셔야 하며 이러한 약들은 100% 강아지들을 보호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약은 어떠한 것인지 전문가와 상담 후 급여를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심장 사상충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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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으로부터 피하자

진드기, 심장사상충과 마찬가지로 잔디에서 너무 오래 놀고 구르거나 할 경우 벼룩을 옮길 수 있습니다. 벼룩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이 있거나 피 여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다른 강아지들에게 전이를 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한여름 잔디 산책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게 좋고 놀고 오더라도 꼼꼼히 몸수색을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