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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생활상식

여름철 강아지 털 관리하는 방법 4가지 노하우

by 라원 2022. 1. 24.

여름철 강아지 털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피부에 따라서도 다르고 털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에 따라서도 관리가 달라집니다. 털 관리와 관련해서 여름철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빗질은 언제 자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모 견종 잘못된 여름 준비

이중 모의 경우 여름에 털을 다 깎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중모는 겉 털과 속 털로 구성이 되어있고 이 털들마다가 각각 역할이 서로 다릅니다. 겉 털은 햇빛으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해주고 속 털은 냉기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합니다. 봄 털갈이 시즌이 끝나고 겉 털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털을 다 밀게 된다면 햇빛으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할 수 없고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털을 다 깎는다는 생각보다는 짧게 깎아주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털
웰시코기 웃는 모습

 

한여름 강아지 산책 재미있고 건강하게 하는 방법 4가지

 

한여름 강아지 산책 재미있고 건강하게 하는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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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갈이 시즌 빗질을 자주 해주자

강아지는 털갈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털갈이를 할 때에는 반드시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빗질을 자주 하지 않아 속털이 제대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몸속에 있다면 한여름에도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털갈이 시즌에는 반드시 주기적인 빗질을 통하여 속 털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여름에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목욕을 통해 털 제거를 하자

산책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강아지들은 여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름에 산책을 많이 할 경우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냄새도 많이 나게 되고 생각하지 못했던 진드기와 벼룩을 많이 묻혀옵니다. 주기적인 목욕을 통하여 털 속에 붙어있던 진드기 및 벼룩을 제거해주고 털갈이 시즌 털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강아지의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2~3주에 1회 정도 목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피부에서 발생하는 기름이 건조된 피부를 완화시켜주는데 목욕의 횟수가 잦다면 기름이 제거되어 건조한 피부가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구충제, 진드기 약 사용 후 48시간 이내 목욕은 금지하자

여름철 구충제나 진드기 약을 사용했다면 48시간 이내에 목욕은 금지하셔야 합니다. 약들이 피부에 스며들어야지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목욕을 하게 된다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에 약 사용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목욕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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