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강아지 입양 및 분양하기에 앞서 과연 내가 어떤 강아지와 잘 어울릴지, 어떻게 해야 정성껏 가족처럼 잘 보살피고 키울 수 있는지 많이들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나에게 맞는 강아지를 찾는데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강아지 입양 및 분양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법을 매우 엄격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해서 아무나 입양 및 분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격 요건을 꼼꼼히 따져 오랜 시간 복잡하고 어려운 여러 과정을 거쳐 입양 및 분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아닙니다. 조금만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주변 분양 샵이나 유기견 보호소, 지인들로 통해서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입양 및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강아지에 대한 이해와 지식
무작정 입양 및 분양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전에 반려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은 갖춰진 상태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런 지식 및 준비 없이 입양을 하게 된다면 시작하기도 전부터 부딪혀야 하는 어려움들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입양 및 분양을 할 계획이라면 어떤 강아지가 나에게 어울릴지 생각을 해보고 어떤 식으로 키울지 산책은 어느 정도로 하고 훈련은 어떻게 할 지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해두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입양 및 분양을 받으셨다면 그 계획을 반드시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3. 나의 자격 및 여건
나의 여건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어느 정도의 여유가 없다면 사실 강아지를 키우는데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강아지의 활동성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견주의 체력이 상당히 많이 요구됩니다. 하루에 산책을 기본적으로 3번 시키고 한번 나갈 때마다 1시간씩 산책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는 하루에 산책을 하는 데에만 3시간을 소요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무조건 할 수 있어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사실 체력적으로 매우 힘이듭니다. 직장인이 하루에 3번 1시간씩 산책을 시키는 건 보통 체력이 아니고서는 쉽지는 않습니다. 산책뿐만 아니라 강아지와의 놀이, 훈련, 건강관리를 매일매일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기에 현재 나의 여건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를 입양 및 분양할 계획이라면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둘씩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포기한다고 해서 안 좋은 게 아니라 내 반려견과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하면 이는 더 행복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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