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이란 무엇인가?(대장암 초기증상/치료방법/재발/예방방법)

대장암은 우리나라 5대 암 중 하나입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대장암 발병시키는 데에 주원인이 됩니다. 우리 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암은 무엇인지, 증상, 치료,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이란 무엇인가

대장암은 대장 즉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대장암이라고 말합니다. 어느 곳에 암이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암의 이름이 달라지게 됩니다. 결장에 암 조직이 있다면 결장암, 직장에 암 조직이 있다면 결정 암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대장암은 용종에서부터 시작하여 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10~15%는 용종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암의 진행속도가 용종에서 발생한 암 조직보다 진행속도가 빠르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대장의 구성

대장은 소장 끝부분과 대장이 연결되는 부분인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으로 다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

사실 대장암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지는 못합니다. 초기 증상이 있다 하더라도 가볍게 여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 증상으로는 장출혈이 발생하여 빈혈이 있을 수 있고, 식욕부진, 체중감소, 혈변, 설사,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 장출혈로 인한 빈혈
• 변비 또는 설사
• 식욕부진, 체중감소
• 배변 후 남아있는 잔변감
• 복부팽만, 복통으로 인한 일상생활 불편함
• 배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 치료방법은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됐느냐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진행암이 아닌 조기암일 경우 내시경적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크기에 따라서 외과적 수술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진행암일 경우 즉 2~3기의 암일 경우 내시경적으로는 시술이 어려워 수술이 불가피합니다. 암이 발견됐다면 암이 발견된 대장과 그 주변에 있는 림프절을 전부 절제하게 됩니다. 림프절을 절제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됐을 가능성을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재발

대장암의 경우 수술 이후에도 약 20~50%의 재발률을 보이며 재발하는 환자는 3년 안에 90%의 재발률을 보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후 대장내시경은 1년 안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고, 그 이후로는 3년에 한 번씩 시술하여 대장암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대장암 에방 습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고치고 주기적인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1. 식이섬유가 함유된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는 대장 속에 있는 유해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적정량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대장암의 40~50% 정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5회 이상, 매일 30분씩 과하지 않게 약간 숨이 차고 땀이 날정도로만 운동을 해주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3. 물 섭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 한잔을 마셔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금주

술은 대장암의 발병률을 높여줍니다. 술 자체만으로도 몸에 좋지 않지만 술과 육류를 같이 먹을 경우 대장에 무리는 주는 것이기에 술을 줄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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