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접종 종류 및 접종시기

강아지는 생후 45일부터 16주 전까지 DHPPL라고 불리는 혼합백신과, 코로나 바이러스, 켄넬코프, 광견병, 신종플루를 접종하게 됩니다. 따라서 강아지들도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의 발생을 막고 예방하는 데에 예방접종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강아지 예방접종 종류, 접종시기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종류

DHPPL 종합백신

• 홍역(Distemper)
  • 홍역은 식욕부진, 기침, 구토, 콧물, 설사 등과 안구가 건조해지는 건성 각결막염, 피부염, 기관지염, 폐렴 등 고열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한 경우 뇌염에 의한 발작이 발생되고 강아지의 보행이 이상이 생기는 아주 위험한 질환입니다.
• 간염(Hepatitis)
  • 간염 바이러스는 간이나 신장 세포를 파괴시켜 간염 및 사구체 신염을 일으키며 혈관 내피를 손상시켜 파종성 혈관 내 응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복부 통증, 편도염, 부종 등 신경계 이상이 있습니다.
• 파보바이러스 장염(Pavo Virus)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과 개 파보 장염은 파보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환으로 개와 고양이 서로에게 전염이 됩니다. 바이러스 장염 중에서 치사율이 매우 높으며 크게 장염형과 심근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염형 증상으로는 구토, 식욕 부진, 혈변, 전해질 불균형, 백혈구 감소증, 빈혈을 일으키고 심근형의 경우 감염 후 수일 이내 급사하게 되며 감염이 되었을 경우 입원 치료는 필수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 파라 인플루엔자(Parainfluenza Infection)
  
  • 기침, 콧물, 재채기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기관지염이나 폐렴 증상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면 치료율이 높으나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폐출혈을 동반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기에 미리 접종을 하여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 렙토스피라병(Leptospirosis)
  • 렙토스피라는 세균이 간, 신장, 혈액, 중추 신경계 등 온몸 전신으로 퍼지는 세균 감염증입니다. 감염 초기에는 혈액 내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발열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간과 신장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강아지 목숨을 위협하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인수공통 감염병이기에 사람과 동물 간에 서로 전염이 되며 특이 반려동물과 어린아이를 키울 경우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 장염, 켄넬코프, 신종플루, 광견병이 있으며 광견병 같은 경우 법적으로 접종을 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며 미 접종 시에는 과태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

생후 45일부터 16주 전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의 경우 어미견의 모유에서 면역항체를 98% 이상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후 45일 이후부터는 항체가의 효력이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이 무렵부터 생후 16주까지는 백신 접종을 통하여 항체를 생성해야 합니다. 6주 차부터 DHPPL 종합백신 5회, 코로나 장염 2회, 켄넬코프 2회, 광견병 1회, 신종플루 2회 접종을 2주 간격으로 진행하고 접종 후에는 항체가 생성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 하며 접종 완료 후 매년 1회씩 추가 접종을 진행해야 합니다. 추가 접종 시에는 한꺼번에 접종하기보다는 2개씩 나누어 접종하는 게 부작용을 완화하고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DHPPI	코로나	켄넬코프	광견병	신종플루
6주	1차	1차
8주	2차	2차
10주	3차		1차
12주	4차		2차
14주	5차				1차
16주				1차	2차
	항체검사			항체검사

*강아지 예방접종 : 2주 간격

*심장사상충 : 1개월 1회, 외부 구충제 : 1개월 1회, 내부 구충제 : 3개월 1회

 

강아지 예방접종 후 부작용

예방접종 후 강아지들에게 알레르기 및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관찰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접종 부작용
  • 구토
  • 눈이 빨개지면서 붓는 현상
  • 구토 증상
  • 기력 저하
  • 가려움증
  • 심한 경우 호흡곤란 및 쇼크